
동서발전은 지난 26일 개최된 ‘2024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단체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중소기업벤처기업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11월에 ‘동반성장 주간’을 정해 동반성장 촉진에 이바지한 우수기업과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동서발전은 미래 에너지생태계에서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위한 △에너지전환 대응 업의 전환 역량 강화 △신재생·신사업 창업 활성화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동반 진출 △중소기업 기술 마켓 및 공공 구매 실적 확대 등에서의 체계적 지원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4월에는 ‘2023년도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고, 8월에는 ‘2024년도 상반기 윈윈아너스’에서 ‘에너지전환 대응 중소기업 역량 강화 업의 전환 지원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탄소중립 시대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은정기자 k212917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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