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구의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인 지표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중구는 ‘한 아이를 위해 중구 전체가 나선다! 중구형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 사례를 소개해 울산 지역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역 주민과 학부모, 교사,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역 기업,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등이 함께 하는 ‘중구형 마을교육 공동체 사업’을 추진하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마을교육 과정 개발·운영 지원 △지역 사회와 연계한 교육 문화 축제 개최 △취약 계층 청소년 및 마을 지원 정책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교육 문화를 활성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지난 2013년과 2015년 생산성지수 부문 장려상, 2016년 생산성지수 부문 우수상, 2022년 생산성지수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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