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밀알영상제는 영상매체를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재능과 잠재력을 키우고 자신의 가치관을 정립해 나가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목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월20일부터 11월8일까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 및 이와 같은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유주제로 한 10분 내외의 작품을 전국대회, 울산대회, 청소년명예심사위원 심사 등 3개 분야로 접수 받았다.
청소년밀알영상제 심사는 정형석 닷팩토리 대표(심사위원장), 홍종오 한국영화기술단체협의회 이사, 배정환 본보 디지털미디어본부 디지털뉴스부장, 민희웅 울산MBC 뉴미디어CRM 팀장, 정민아 영화평론가, 김창열 남목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이 맡았다.
청소년밀알영상제의 총상금은 740만원이다. 전국대회 대상팀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장학금 200만원을 지급하며, 울산대회 대상팀에게는 울산시교육감상과 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한다. 문의 234·5850. 권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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