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대표적 뮤지컬 넘버링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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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대표적 뮤지컬 넘버링 선보인다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1.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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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가 내달 8일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울산 판 브로드웨이 모던 재즈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울산 등 경상도 권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연주단체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가 오는 12월8일 오후 6시 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세 번째 정기연주-울산 판 브로드웨이 모던 재즈 스트리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브로드웨이 빅밴드쇼’ 콘셉트로 ‘오페라의 유령’ ‘시카고’ ‘물랑루즈’ ‘맘마미아’ 등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들로 웅장하고 화려한 재즈빅밴드사운드로 펼쳐질 예정이다.

2명의 메인 보컬과 3명의 코러스와 함께 하는 화려하고 압도적인 재즈연주로 ‘All That Jazz’ ‘Lady marmalade’ ‘Dancing Queen’ 등 브로드웨이의 대표적인 곡을 들려준다.

20인조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는 멜로디를 담당하는 목관파트, 멜로디를 더 돋보이게 하는 금관파트, 화성과 리듬을 담당하는 리듬 파트의 3가지 섹션으로 이뤄져 있다. 곡에 따라 재즈 보컬, 퍼커션, 3명의 코러스와 함께 한다.

주최 측은 “웅장한 브라스사운드와 탄탄한 리듬악기의 앙상블 위에 단원들의 격렬하고 화려한 즉흥연주와 솔로 배틀이 더해져 모던사운즈 재즈빅밴드만의 특별하고 유니크한 사운드로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입장료는 전석 1만원.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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