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노 하야토 피아노 리사이틀= 슈퍼루키 피아니스트 ‘스미노 하야토’가 처음으로 울산을 찾는다. 클래식 음악 비전공자 최초로 제18회 국제쇼팽피아노 콩쿠르에서 세미파이널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스미노 하야토가 자작곡 및 새롭게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29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문의 1522·3331.
△울산시립무용단 제48회 정기공연 ‘덧배기 블루스’= 영남지역의 춤이자 한국 춤 원류를 담고 있는 덧배기를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해 구성한 작품이다. 2013 창작산실 한국무용 우수작품전에서 공연된 ‘포구락’의 주요 장면을 울산시립무용단이 새롭게 구성했다. 2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의 275·9623.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 ‘Do you know Tchaikovsky?’=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으로, 차이콥스키의 음악세계에 대해 알 수 있다. 기획 및 연출은 장현민 음악감독이, 지휘 및 해설은 김종규가 맡았다. 30일 오후 2시 울주문화예술회관 그린나래홀. 문의 980·2270.
◇전시
△쥬세뻬 비탈레의 ‘LEGAMI in Ulsan’전= 이탈리아 출신의 동화 작가이자 미술 전문 교육자인 쥬세뻬 비탈레의 전시로,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리고 있다. 쥬세뻬 비탈레의 책, 삽화, 드로잉, 조각 등과 울산에서만 공개하는 최신작을 포함해 총 70점을 전시한다. 2월23일까지 태화복합문화공간 만디. 문의 1544·1555.
△최일호 조각가 12번째 개인전 ‘웃음을 주는 조각가의 친구들’= 우리 삶을 살찌우고 더 기쁘고 즐겁게 만드는 웃음을 뭉글뭉글한 구름머리로 표현, 기후의 변화처럼 늘 변하는 감정을 재미나고 소소한 웃음을 줄 수 있는 시각적인 작품으로 표현했다. 12월2일까지 헤라 갤러리. 문의 0507·1343·4790.
△사진심층연구회 ‘디지탈과 환경’전= 메세나 울산 선정사업의 일환으로 권태흥, 김종운, 서재석, 이서정, 김점향, 권중기, 진경연, 안춘신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현대사회에서 중요한 환경과 에너지를 표현한 사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엿본다. 12월1일까지 갤러리큐. 문의 261·9101.
△북구예술창작소 소금나루2014 문화예술교육 결과 공유회=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우리동네 문화예술교육_직장인, 실버세대’ 프로그램 결과물인 입체, 미디어, 회화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30일까지 소금포 역사관 3층 전시실. 문의 289·8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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