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안 부시장은 예결소위 위원인 최형두, 김태선 의원 등 여야 의원실을 방문했다.
안 부시장은 국비사업 21건의 예산 422억원이 예결위 증액 심사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건의했다.
아울러 시는 기획재정부를 대상으로도 증액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면밀한 사업 검토를 당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내년도 국가예산은 이번 주 예결위 심사를 거쳐 12월2일 확정된다.
안 부시장은 “예결위 증액 심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는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마지막까지 국회와 기재부를 대상으로 사업 필요성과 타당성을 지속해서 설득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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