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 공유주택 소통공간 ‘청뜨락’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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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청년 공유주택 소통공간 ‘청뜨락’ 개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1.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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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동구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에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청뜨락’을 개관했다고 28일 밝혔다.
울산 동구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에 청년들을 위한 커뮤니티인 ‘청뜨락’을 개관했다.

동구는 28일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공유공간 청뜨락 개관식을 진행했다.

청뜨락은 전하동에 있는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1층에 공유 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과 연계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문화공간을 제공하고 주거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된다.

동구는 청년 가구 지원 사업을 통해 정리 수납, 퇴근길 요가, 식물 가드닝 등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 노동자 공유주택 입주민들의 커뮤니티 형성 및 1인 가구 공동체 형성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이 1인 가구 청년들에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따뜻한 공유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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