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회 울산솔리스트앙상블 정기연주회 ‘당신의 인생은 언제나-Awesome Life’가 3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2021년 창단한 울산솔리스트앙상블은 한국음악협회 울산시지회의 성악 전공 회원들로 구성됐다.
이번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 최진아 부지휘자가 지휘를, 피아니스트 조은혜가 반주를 맡았다. 또 색소포니스트 이민희가 특별출연한다.
특히 울산 작곡가인 김정호의 ‘마음’과 육수근의 ‘슬도’가 초연된다.
또 색소포니스트 이민희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를 들려주며 추운 겨울 따뜻함을 선사한다.
남천석 울산솔리스트앙상블 단장은 “사랑하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공연장을 찾아 올 한 해 우리의 멋진 인생을 돌아보며 함께 노래하는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256·8879. 권지혜기자
저작권자 © 울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