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생태관광포럼’ 3~4일 타니베이호텔 등서
상태바
‘울산 생태관광포럼’ 3~4일 타니베이호텔 등서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2.0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병권)은 ‘제2회 울산 생태관광 포럼’을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동구 타니베이호텔 및 울산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을 위한 인증제 역할과 도입방안’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시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태관광의 국제적 동향을 공유하고 울산의 가능성을 모색하는 장으로 꾸며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기조강연, 사례발표, 패널토론으로 구성되며, 지속가능한 생태관광과 울산의 미래 비전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세계지속가능관광위원회 회장인 랜디 더번드의 ‘변화하는 세계속에서 지속가능한 관광의 방향성’ 기조강연과 튀르키예와 일본의 사례발표를 통해 ‘관광인증제 도입과 지속가능 관광 전략’을 공유한다.

또한 국내 사례발표와 주제발표 등이 이어진다.

특히 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패널토론에서는 국내외 전문가와 울산시 관계자들이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지속가능 생태관광 정책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울산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인 반구천의 암각화와 태화강국가정원 등을 방문하는 생태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차형석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