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대회, 울산 남구 ‘우수사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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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안전서비스 개선 대회, 울산 남구 ‘우수사례’ 선정
  • 신동섭 기자
  • 승인 2024.12.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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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 2200만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재난 환경의 복합·다양화로 안전 사각지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안전 전달 체계 개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읍면동이 중심이 돼 주민에게 안전 서비스를 촘촘히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다.

남구는 지역 실정에 밝은 민간단체와 협업해 재난 안전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울산 최초 ‘지역 맞춤형 동 안전협의체’를 올해 구성하고 다양한 안전 활동을 펼친 사례를 우수사례로 공모 신청했다.

남구는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 안심 귀가를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LED 설치 사업과 재난 위기가구 방문 및 정비, 테마별 안전 캠페인, 시기별 위험지역 안전 점검 등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동네 안전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부분이 우수사례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신동섭기자 shingiz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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