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와 협회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이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들에게 총 28개의 표창이 수여됐다.
윤현주 우리집장애인거주시설 생활재활교사 등 7명이 울산시장상, 서효송 중구종합사회복지관 대리 등 2명이 울산시의장상, 방수현 울산중구시각장애인복지관 팀장 등 3명이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구예림 북구종합사회복지관 선임사회복지사 등 3명이 울산시 사회복지사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동서발전은 구혜미 하늘아이지역아동센터장 등 지역 사회 복지에 이바지한 5명에게 올해의 사회복지사상을 수여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대선공익재단이 후원하는 청년 사회복지사상은 박근령 해솔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 등 3명, HD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공로상은 고태안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장 등 5명에게 돌아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더 큰 보람과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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