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울산본부 1억상당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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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울산본부 1억상당 사랑의 쌀 전달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2.0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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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난달 29일 울산시청 마당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성품(1억원 상당 울산쌀, 부침가루, 소면 등)을 대한적십자 울산지사에 기탁했다.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허정구 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지난달 29일 울산시청에서 전달식을 열고 1억원 상당의 ‘사랑의 행복쌀 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하성욱 울산영업부장, 홍성환 경영지원단장, 강창구 울산시청 지점장,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사랑의 행복쌀 꾸러미’는 울산 취약 계층 가정에 전달돼 지역 쌀 소비 장려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전달된 기부 꾸러미는 울산 지역 쌀을 비롯해서 국내산 쌀로 만든 쌀 부침가루, 누룽지, 쌀 소면 등 간단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간편 식품들로 꾸려졌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올해만 울산 지역 생산 쌀 1억원, 울산 지역 생산 축산물 5000만원, 온누리상품권 1억원 등을 울산시에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촉진하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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