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수상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 성과로 민관 협력 확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관리 이행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희망배달 안부살핌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 울산·남울산우체국, 울주푸드뱅크마켓,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해 진행했다.
지난 5월부터 월 2회 고독사 위기 가구 중 집중 관리 대상 170가구에 집배원이 생필품을 배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등 사후 관리를 제공했다.
이밖에 군은 울주형 고독사 예방 사업으로 △1인가구 AI 안부콜 사업 △AI스피커 지원 사업 △중장년 1인가구 사례 관리 △행복채움 정리수납 지원 사업 △행복마을 돌봄 사업 △홀몸 노인 안부확인 사업 등을 추진해 고독사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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