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이음 추가 정차역 12일께 공개 유력
상태바
KTX-이음 추가 정차역 12일께 공개 유력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2.03 00: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는 KTX-이음 추가 정차역 발표가 오는 12일께 공개되는 게 유력해졌다.

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공지사항을 통해 KTX 및 일반열차 승차권 예약·발매일 조정을 안내했다.

공지사항을 보면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운행하는 KTX 및 일반열차의 예약은 5일 오후 3시부터 가능하다.

다만 신규 노선 개통과 관련된 열차 승차권 예매일은 12일 오후 3시 재공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날이 국토교통부가 KTX-이음 추가 정차역 발표날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2일 재공지 대상 열차는 동대구~태화강~부전을 잇는 ITX-마음, 누리로, 무궁화를 포함해 KTX-이음 강릉선, 청량리~안동 중앙선 등이다.

이날까지 고속열차를 예매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은 이어졌다.

한 주민은 “정차역 발표가 정치권의 알력 싸움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시민 불편을 초래할 만큼 대단한 일인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오상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2025을지훈련…연습도 실전처럼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국정기획위원회, 국정운영 5개년 계획안 어떤 내용 담았나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