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네이버스 울산지부는 이날 강북교육지원청에 1600만원 상당의 주말 식사비를 전달했다.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8주 동안 결식이 우려되는 취약 계층 학생 50명에게 식료품을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제공되는 식료품은 직화떡갈비, 치킨강정, 떡갈비 샌드위치 등 학생들이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반조리 식품과 고압 가열 살균 식품으로 구성됐다.
황재윤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다예기자 tie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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