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예회관 초청기획 ‘야외설치 예술바람전’
상태바
울산문예회관 초청기획 ‘야외설치 예술바람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2.0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이은숙 작가의 ‘universe l’
▲ 하혜정 작가의 ‘The mind tree’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3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예술의 숲 야외 일원에서 초청기획전시 ‘야외설치 예술바람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과 미술이 혼합된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중견·원로 사진 및 회화 작가 36명의 창작활동을 조명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은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산시지회와 한국미술협회 울산시지회의 추천을 통해 참여작가를 선정했다.

울산사진작가협회 소속 작가 20명이 연작 사진 100점을, 울산미술협회 소속 작가 16명이 연작 회화 80점을 출품해 총 180점의 작품을 야외 전시공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연말 분위기를 더한 야외 전시로 마련돼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연말의 특별한 분위기 속에서 사진과 미술이라는 두 예술 분야의 매력을 조명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적 감동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울산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26·8253. 권지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