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은 민·관 협업을 통한 양질의 다양한 일경험 프로그램을 15~34세 미취업 청년들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울산산학융합원은 ‘2024년 미래내일 일경험 지원 사업 우선 선정기관’으로 지정돼 국비 3억9500만원을 확보, 지역 미취업 청년 36개팀, 150명에게 프로젝트형 일 경험을 지원했다. 이 중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다이노스팀(5명)의 ‘가스용기 배관 체결 보조 장치 개발’이 전국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 프로젝트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상만 울산산학융합원 사무국장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양질의 직무탐색·직무역량 강화 일 경험을 지원해 지역 산업에 대한 이해도 제고와 인식 개선 등을 이뤄냄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고 울산시·대학·기업체와 협업 기반을 토대로 청년 일경험 생태계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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