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로 17년째 이어오고 있는 동서석유화학의 김장 나누기 올해 행사는 동서석유화학 임직원이 김장 3000포기(6000㎏)를 포장해,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등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채종경 동서석유화학 사장은 “올해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이 김치로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고, 동서석유화학도 지금처럼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위해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동서석유화학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활동과 다문화가정지원, 해외결연아동후원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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