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노사는 지난 6일 울산 북구·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450명과 인솔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파란산타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비보이 댄스 및 코믹 저글링쇼 공연, 뷔페 식사 순으로 진행됐고, 아이들에게는 △스포츠 가방 △캐릭터 학용품 세트 △손난로 보조배터리 등 크리스마스 선물이 전달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현대차 노사 관계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을 위한 깜짝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파란산타’는 현대차 노사가 연말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선물과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9년부터 16년째 지역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이들이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올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할 수 있는 관련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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