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5주간 1만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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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 관광기업 팝업스토어 5주간 1만명 방문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2.0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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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고래상점’ 팝업스토어 모습.
울산문화관광재단은 부산관광공사·경남관광재단과 협력해 개최한 ‘2024 부·울·경 관광기업 팝업스토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5일부터 이달 8일까지 5주간 서울 하이커그라운드에서 열렸다. 국내외 누적 방문객 1만명 이상 다녀가 부·울·경 지역 관광 기업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국관광공사, 울산문화관광재단, 부산관광공사, 경남관광재단이 함께 추진한 상생 모델로 부·울·경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재단은 설명했다.

특히 지역 관광기업 80여개가 참여해 330여종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지역 매력을 경험할 기회를 줬다.

‘따뜻한 남쪽 바다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울산문화관광재단의 ‘고래상점’, 부산관광공사의 ‘부산슈퍼’, 경남관광재단의 ‘억수로 055’는 지역적 개성을 살린 공간과 이벤트로 방문객 호응을 얻었다.

팝업스토어 공식 판매는 종료됐지만 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전시 형태로 지역 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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