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장병윤 생명의숲 공동대표, 김영춘 시산림조합장 외 임직원이 참석해 2022년부터 진행된 울주군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평가 및 이후 산불피해지 관련 사후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산불피해지 사업은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2년간 SK이노베이션 후원 기금을 통해 생명의숲이 사업총괄운영, 산림조합이 용역수행을 담당, 울주군 청량읍 산불피해지 일부 면적(60㏊)에 내화수림 묘목 약 23만본 식재, 풀베기 및 비료주기 작업을 진행했다.
울산생명의숲에서는 기존 조성된 산림의 관리를 위해 지속가능한 산림생태 관리 및 생물다양성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안을 SK측에 제안할 계획이다.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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