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가 정책의 내실화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정책과 문화관광 분야 특별보좌관을 추가로 위촉했다.
울산시는 9일 시청 시장실에서 신규 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윤시철 전 울산시의회 의장이 정책특별보좌관, 또 지종찬 울산문화원연합회 회장이 문화관광정책특별보좌관으로 위촉됐다.

이들은 이날부터 오는 2026년 12월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특히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방향 제시, 일반 주민 등의 시정 참여 촉진과 의견 수렴 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을 살려 울산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산시는 이날 위촉식에 이어 개인 사정으로 사임을 하게 된 정창기 문화체육정책특별보좌관에게 그 동안의(2022년 7월7일~2024년 12월9일) 공로를 기리는 감사패를 전달했다. 석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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