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해상화학사고 대응능력 경진대회’는 해상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시 초동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지난 2011년 첫 개최 이후 전국 5개 지방해양경찰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의 18개팀 방제요원 41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평가 종목은 △HNS(위험·유해물질) 전문용어 이해능력 △개인보호구 착용 △가스물질탐지 및 열화상카메라 활용 등으로 울산해경 해양오염방제과는 각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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