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보호·서민경제 안정화, 양산시, 긴급 대책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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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 보호·서민경제 안정화, 양산시, 긴급 대책회의 개최
  • 김갑성 기자
  • 승인 2024.12.11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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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동연 양산시장이 지난 9일 오전 민생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남 양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소장, 소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정국 불안으로 받을 서민경제와 취약계층의 생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는 TF팀을 구성해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제 안정과 복지 강화를 위한 구체적 방안들이 논의됐다.

우선 불안한 정국 속에서 민생보호를 위해 물가 안정 대책으로 생활필수품, 식료품 등 주요 품목의 물가 변동성을 면밀히 점검키로 했다. 또 생필품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응책 마련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대책을 수립,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 대책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위해 긴급 생계비와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복지 상담 창구 운영을 강화한다. 김갑성기자 g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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