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구천의 암각화’ 사진자료집 발간
상태바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자료집 발간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2.12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반구천 일원의 자연 경관.
▲ 반구대 암각화 중 ‘활 쏘는 사냥꾼’.
울산시는 ‘반구천의 암각화’ 사진 자료집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반구천의 암각화’의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자료집은 반구천 일원 자연경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와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의 주요 문양을 담고 있다. 특히 두 암각화의 ‘활 쏘는 사냥꾼’ 문양이 고화질로 담겼다.

시는 지역 유관기관과 전국 공공기관에 사진 자료집을 배포해 반구천의 암각화의 가치를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구천 암각화의 사계를 한권의 사진 자료집에 담아내기 위해 2년에 걸쳐 준비했다”라며 “반구천 암각화가 지닌 가치가 시민 여러분께 잘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차형석기자 stevecha@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오늘의 운세]2025년 10월20일 (음력 8월29일·임술)
  • 옥교동한마음주택조합 8년만에 해산 논의
  • 울산도시철도 2호선 예타 여부 이번주 결정
  • [송은숙 시인의 월요시담(詩談)]박준 ‘지각’
  • 필름부터 AI이미지까지 사진 매체의 흐름 조명
  • 중구 ‘B-15 조건부 의결’ 재개발 본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