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2024년 울산한우 브랜드생산 우수농가에는 최우수상 이종호 농가를 포함해 총 14개 농가가 선정됐다.
부문별로는 거세부문 우수상에 최종석·이병태, 장려상은 김영배·백운학·백성유·간은태·신규명·홍성록 농가가 수상했다.
최고육량상인 특별상은 김태호 농가가, 소규모 부문은 장명자·신상열 농가가 상을 받았다. 번식부문은 이상채·정태관·김청일 농가가 장려상을 받았다.
울산축산농협은 매년 고품질 한우 브랜드육 생산과 유통을 선도할 우수 농가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브랜드육 생산농가의 자긍심과 품질을 높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울산에서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18회(이규천 농가), 21회(윤순주 농가), 25회(김태호 농가) 세 차례 대통령상을 받으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윤주보 울산축산농협 조합장은 “2025년에도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울산축협한우 브랜드로 울산 한우농가가 승승장구하고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3회 수상의 영광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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