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립미술관 ‘팬텀 가든’展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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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립미술관 ‘팬텀 가든’展 작가와의 만남
  • 차형석 기자
  • 승인 2024.12.1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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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원(왼쪽)·전준호 작가.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14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전시 연계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년 3월16일까지 진행 중인 미디어 작품 전용관 확장 현실연구실(XR랩) 기획전시 ‘팬텀 가든’의 연계행사로 마련됐다. 참여작가의 출품작에 대한 설명과 함께 작품세계 전반에 대한 발표,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우정아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전시에 참여 중인 문경원·전준호 작가가 울산 시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문경원·전준호 작가는 지난 2009년부터 공동작업을 통해 ‘예술의 사회적 기능은 무엇인가’라는 근본적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작업화하며 급변하는 세상에서 예술의 기능과 역할을 탐구하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시립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립미술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문의 229·8446. 차형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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