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라 장 바이올린 리사이틀= 바이올린 여제 ‘사라 장’이 5년 만에 울산을 찾는다. 사라 장은 피아니스트 훌리오 엘리잘테와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친숙한 레퍼토리로 대중들과 호흡하며 추운 겨울 시민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13일 오후 8시 현대예술관 대공연장. 문의 1522·3331.
△뮤직팩토리 딜라잇 제9회 정기공연 ‘빛의 노래’= 타악 퍼포먼스팀 뮤직팩토리 딜라잇이 빛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음악, 무용, 시각 예술이 결합된 멀티미디어 형식으로 자연과 인간의 내면에서 나오는 빛을 탐구하고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15일 오후 5시 아트홀 마당. 문의 223·0802.
△엔비댄스컴퍼니 8번째 이야기 ‘우아하게 강렬하게Ⅱ예술로 나의 삶을 이야기하다’= 울산의 무용수들이 △순간의 숨결(뜨겁게 사랑하고) △흐름(치열하게 살고싶다) △멈춤(더 내려놓다) △우아하고 강렬하게 등 총 4장으로 구성된 공연을 통해 현대무용의 매력을 알린다. 15일 오후 7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문의 265·9997.
△극단 기억 음악극 ‘달려라 큰애기!’= 코로나 시대 어떻게 해서든 가게를 지키려는 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음악극 형태로 무겁지 않게 전달한다. 연출과 작가는 조용한, 작곡과 작사는 이응규, 편곡은 김다함, 민다은이 각각 맡았다. 15일까지 토마토 소극장. 문의 0507·1309·1425.
◇전시
△공간장식예술가 장애진의 현수막 쓰레기의 업사이클링전 ‘花合(화합)=和合(화합)+化合(화합)’= 공간장식예술가 장애진이 현수막, 부채 등을 재활용해 꽃으로 탄생시킨 작품 7점을 선보인다. 연말 혼란스러운 시국에 화합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다. 내년 1월11일까지 산업문화갤러리 잇츠룸. 문의 070·4849·4145.
△주미향 작가 22번째 개인전 ‘제5의 계절’= 주 작가가 사계절 너머의 계절을 심상에서 우러난 색과 구도로 표현한 유화작품 27점을 만날 수 있다. 주 작가는 이를 통해 공존과 조화의 메시지를 전한다. 16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 3전시장. 문의 275·9623.
△‘Super Palette’ 주민 작품전= 손유정 울산대 예술학부 학생이 달콤한 디저트를 주제로 그린 대형 회화 등 총 13점을 만날 수 있다. 케이크, 아이스크림, 마카롱 등 생생하고 세밀하게 표현된 디저트를 통해 즐거움과 작은 위안을 전한다. 15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 문의 290·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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