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치경찰위원회 정병희 사무국장이 회의를 주재했으며, 관내 5개 경찰서 범죄예방계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운영 지역 선정 등 세부사항을 협의하고 논의했다. 내년에는 여성안심순찰대 규모와 순찰구역이 확대됨에 따라 순찰대 운영에 경찰의 과학적 범죄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된 여성안심순찰대가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경찰과의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2025년 여성안심순찰대 사업을 착실히 준비해 시민이 안심하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석현주기자 hyunju021@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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