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영하권 추위 이어져 건조한 날씨…산불 조심
상태바
아침 영하권 추위 이어져 건조한 날씨…산불 조심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2.16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울산은 이번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사고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5일 기상청은 16일 오후까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최저 기온은 영하 1℃에서 최고 7℃로 분포됐다.

17일 예상 기온 분포는 -2℃~10℃로 구름이 많겠으며, 대체적으로 흐리겠다. 18일에는 -3℃~6℃, 19일에는 -2℃~8℃로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20~21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고 아침 최저 기온은 -2℃~0℃에 머물 것으로 예상했다.

또 울산을 비롯해 부산 창원을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