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12개국 22명 외국인 주민협의체 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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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 12개국 22명 외국인 주민협의체 발대
  • 오상민 기자
  • 승인 2024.12.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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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동구가 실질적인 정책 반영에 도움을 받고자 ‘외국인 주민협의체’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열었다.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동별 주민자치 위원장·통장회장, 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외국인 주민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이날 발대식에서 모범 외국인을 표창하고 앞으로 활동하게 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 12개국의 인사말을 피켓에 적어 다함께 외치는 기념 퍼포먼스를 하며 화합과 소통의 의지를 다졌다.

동구는 이달 초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외국인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총 12개국 22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향후 2년간 동구의 정책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오상민기자 sm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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