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에는 HD현대중공업 협력회사 모임인 ‘현중회’의 조시영(명진TSR 대표) 회장, 고국 HD현대중공업 전무, 김종훈 동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45가구에 각 30만원씩 전달된다. 또 동구청을 통해서는 19개 봉사단체에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HD현대 협력회사들은 지난 1991년부터 34년째 동구의 취약 계층을 위한 성금 전달을 이어오고 있다.
조시영 회장은 “HD현대통합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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