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0%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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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40% 감축
  • 박재권 기자
  • 승인 2024.12.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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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량 38만4000t(40%)을 감축하기로 했다.

중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제1차 울산시 중구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안)’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정부 및 울산시의 탄소 중립·녹색 성장 기본계획 △중구의 환경 요인 및 온실가스 배출 현황 △주민 공청회 결과 등을 확인하고, 기본계획의 세부 내용을 살폈다. 기본계획은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주민 참여 6개 부문 54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박재권기자 jaekwon@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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