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윤권의 깊은 감성과 벤의 섬세하고 맑은 보컬이 담긴 무대는 추운 겨울 낭만 가득한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각자의 히트곡은 물론 특별히 준비한 듀엣 무대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한다.
나윤권은 ‘바람이 좋은 날’ ‘뒷모습’ ‘그대가 있어 웃는다’ ‘기대’ 등을, 벤은 ‘꿈처럼’ ‘180도’ ‘빈방’ ‘후라이의 꿈’ 등을 부른다.
현재 공연은 전석 매진이나 취소되는 티켓에 한해 공연 하루 전날인 18일 오후 6시까지 북구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북구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열심히 달려온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공연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며 다가오는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석 1만원. 문의 241·7350.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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