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린문학 제4호 발간…청소년 비평 필요성 등 다뤄
상태바
세린문학 제4호 발간…청소년 비평 필요성 등 다뤄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2.17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과 함께 세린문학’이라는 기치 아래 창립된 세린문학회는 ‘세린문학’ 제4호를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

‘세린문학’ 제4호는 특집 ‘위기를 극복하는 문학의 힘’을 마련했다.

특집에는 김용희 아동문학평론가의 ‘한국 현대 동요 100년과 서덕출’, 김종회 문학평론가의 ‘디지털 시대의 문학과 미래 전망’, 남송우 문학평론가의 ‘청소년 비평의 필요성과 그 방향성’, 송철호 인문고전학자의 ‘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가 수록됐다.

세린문학회 관계자는 “AI와 더불어 살아가는 현시대의 모든 이가 당면한 문제를 극복하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갈 수 있도록 지혜를 얻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회원들의 소설, 시, 수필, 동화, 디카시와 시민작가인 김은실, 윤로희, 코네트 마리에 엔슬린의 작품, 세린문학회 발자취도 담겼다.

한편 세린문학회는 28일 울산시민교회 교육문화회관 1층 소공연장 비파와 수금홀에서 ‘세린문학 제4호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울산의 초가을 밤하늘 빛으로 물들였다
  • 한국드론문화협동조합 양산서 공식 출범
  • 태화강역 복합환승센터 개발 추진
  • 물과 빛의 향연…‘남창천 물빛축제’ 6일 개막
  • 퇴직했는데…2019년 월급이 또 들어왔어요
  • 수소도시 울산, 2028년까지 295억 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