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 작품으로는 △황지형의 시 ‘귀뚜라미가 울었다’를 비롯한 50편의 시 △한분옥의 ‘줌 인Zoom In’을 비롯한 시조 16편 △최이락의 ‘고향집 장독간’ 등 수필 23편 △정환철의 동시 ‘딱따구리’, 강순아의 동화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등 아동문학 6편을 수록했다.
특집으로는 제24회 울산문학상, 제20회 울산문학 올해의 작품상, 울산문학 2024년 시·수필·동화·소설 부문 이달의 작가상 등을 실었다.
이 밖에도 신입회원 작품으로 유태선의 소설 ‘짐승의 우상’을 담았으며, ‘울산문학 톺아보기’에서는 박진희 대전대 교수의 수필 계간평 ‘수필이라는 삶의 미학’을 통해 울산문학 110호에 실린 작품들을 짚어봤다.
한편 ‘울산문학’ 2024년 겨울호 출판회 및 울산문학상과 작품상 시상식은 18일 오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1층 토스카에서 열린다.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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