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휘·신상일 피아노 리사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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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휘·신상일 피아노 리사이틀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2.1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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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휘
▲ 신상일
피아니스트 김정휘와 신상일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오는 21일 오후 5시 남구 무거동 예문아트홀에서 열린다.

해외파견음협콩쿠르 1위, 부산음악콩쿠르 1위, 음악춘추콩쿠르 1위, 한독 브람스 협회 콩쿠르 1위 등 화려한 수상경력의 피아니스트 김정휘는 현재 부산대, 울산대 등에 출강하며 피아니스트들을 양성하고 있다.

서울예고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빈 국립음대 학사, 석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피아니스트 신상일도 안양대 겸임교수, 한세대 출강을 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 두명의 피아니스트는 슈베르트, 그리그, 생상스, 차이콥스키 곡들을 연주하며 낭만 가득한 하루를 선사할 계획이다.

공연은 피아니스트 김정휘의 슈베르트 곡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피아니스트 신상일이 그리그와 생상스 곡을 연주한다. 쉬는 시간 후 피아니스트 김정휘와 신성일이 차이콥스키 곡들을 잇따라 협연한다. 전석 1만원. 문의 0507·1440·0342.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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