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로 보는 울산공연장상주단체 14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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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로 보는 울산공연장상주단체 14년 역사
  • 권지혜 기자
  • 승인 2024.12.1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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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바위문화관에서 열리고 있는 ‘울산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포스터 플러스(2010~2024)’의 모습.
울산공연장상주단체협의회는 오는 27일까지 동구 방어동 꽃바위문화관에서 ‘울산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포스터 플러스(2010~2024)’를 진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포스터 플러스(2010~2024)에서는 울산의 7개 공공 공연장과 16개(음악 3개, 국악 5개, 무용 2개, 연극 6개) 공연예술단체의 83개 사업 포스터를 만나볼 수 있다.

울산공연장상주단체협의회 관계자는 “14년간의 공연 활동이 담긴 포스터를 통해 울산 공연예술단체의 활동을 아카이빙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난 시간을 이어온 무대의 기록을 통해 앞으로의 다양한 공연 무대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울산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은 첫 날인 지난 14일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대표 홍정은), 극단 세소래(대표 박태환), 극단 푸른가시(대표 전우수), 내드름연희단(대표 이하영), 놀이패 동해누리(대표 김정영), 파래소 국악실내악단(대표 황동윤), (주)울토리(대표 이진수) 등 7개 단체가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문의 209·4330.

권지혜기자 ji149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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