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달장애인 앙상블 ‘뮤직팔레트’가 지난 14일 일본 ‘기타큐슈 J:COM’에서 공연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2년 창단해 울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앙상블 ‘뮤직팔레트(대표 강희순)’는 지난 14일 일본 찬찬드림스튜디오 제32회 정기공연에 메인 게스트로 초청받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J:COM에서 공연했다고 19일 밝혔다.
뮤직팔레트는 찬찬드림스튜디오와 장애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는 뮤직팔레트의 첫 해외 교류사업이다. 강희순 대표는 “찬찬드림스튜디오와 MOU를 체결하기까지 김병수 울산 장애인복지정책 특별보좌관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있었다”며 “찬찬드림스튜디오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장애인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