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공동모금회 통해 전국취약층에 온기
상태바
현대차그룹,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공동모금회 통해 전국취약층에 온기
  • 서정혜 기자
  • 승인 2024.12.23 00: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연말 맞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연말 맞이 이웃사랑 성금 35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뜻을 함께하고 있다. 올해까지 22년간 기탁한 성금의 누적 총액은 4290억원이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앞서 이달 6일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기념 식사와 선물을 제공하는 ‘파란산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장재훈 사장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돕고 다양한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생각에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이 돼 따뜻한 연말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정혜기자 sjh3783@ksilbo.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기자수첩]폭염 속 무너지는 질서…여름철 도시의 민낯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
  • 방어진항 쓰레기로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