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청년특위, 활동기한 2년 연장 논의
상태바
울산시의회 청년특위, 활동기한 2년 연장 논의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3.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울산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권순용 위원장·청년특위)는 20일 시의회 회의실에서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한 제6차 회의(사진)를 개최했다.

청년특위는 이날 청년층의 행정수요 다변화로 인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청년 문제를 면밀히 살펴보고 보다 심도 있는 정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애초 내달 30일까지인 청년특위 활동 기간을 2026년 4월30일까지 연장하기로 협의하고 제2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다.

권순용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연장을 통해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청년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을 발굴함으로써, 우리 시가 청년들이 혜택을 제때 누리며 미래를 손쉽게 꿈꿀 수 있는 청년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울산시는 지난해 예산 대비 521억원 증액된 1716억원을 편성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분야 89개 세부 사업을 통해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전상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산업수도 울산, 사통팔달 물류도시로 도약하자]꽉 막힌 물류에 숨통을
  • 대형 개발로 울산 해양관광 재도약 모색
  • KTX역세권 복합특화단지, 보상절차·도로 조성 본격화
  • 신입공채 돌연 중단…투자 외 지출 줄이고…생산직 권고사직…허리띠 졸라매는 울산 석유화학업계
  • 아마존·SK, 7조규모 AI데이터센터 울산에
  • 울산, 75세이상 버스 무료 교통카드 발급 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