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당 울산시당은 “민심이 끓다 못해 폭발 직전이다. 헌재는 윤석열 즉각 파면해야 한다”며 “헌재의 시간이 길어질수록 국민들의 삶은 무너지고 우방이라고 하는 미국은 우리를 민감 국가로 선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들은 “국민에게 총칼을 겨눈 내란을 모두 다 생생히 지켜봤고, 부하들에게 2차 계엄 지시를 했다는 증거는 물론, 영현백 3000개 구입 논란까지 더해지며 윤석열의 쿠데타는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사실에 국민은 경악하고 있다”며 “이런 가운데 내란수괴를 옹호하는 국민의힘과 온갖 막말을 늘어놓으며 구국의 투사처럼 김기현 의원은 행태는 정말 용납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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