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참석자들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주요 일정과 울산시당 준비 계획을 비롯해 대선 시 선출직 지방의원 등의 주요 역할을 공유하며 대선 체제로의 전환에 속도를 냈다.
이선호 시당위원장은 “12·3 불법계엄 이후 지난 넉 달간 윤석열 탄핵 최전선에서 헌신해 주신 당원과 당직자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6·3 조기 대선에서의 확실한 승리를 통해 정권 교체와 내란의 완전한 종식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당 상무위원과 지방의원 또한 결의문을 통해 “내란 종식과 대선 승리는 시대적 요구이자 국민의 명령”으로 규정하면서 “내란수괴와 내란 동조 세력까지 발본색원하고, 윤석열-김건희 부부의 불법 비리 의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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