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울산페달 이용 활성화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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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혁 시의회 운영위원장, 울산페달 이용 활성화 간담회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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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페달 이용 활성화와 배달앱 수수료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24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페달 이용 활성화와 배달앱 수수료 절감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울산페달’의 낮은 인지도와 사용자 편의성 부족 등 ‘울산페달’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해결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재 ‘울산페달’의 이용률이 낮아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전용 앱 개발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울산페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맹점 확대를 위한 유인책을 강화해 달라”고 입을 모았다.

공 위원장은 “배달업계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소상공인이 배달앱을 사용하면서 부담하는 높은 수수료”라며 “업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배달앱의 수수료 구조를 개선하고 울산시가 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서 배달업체가 자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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