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면담에서 김 의원은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관련 추진 현황을 점검함과 동시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테스트베드 구축’ ‘수소엔진 및 기자재 육상 실증 플랫폼 구축’ ‘수소특화단지 조성’ 등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산업 현안 전반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미래 신산업 유치를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및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김 의원은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행정명령 서명, 미국 내 중국 선박 입항 수수료 부과 등 국제 정세가 대한민국 조선산업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미 조선 협력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이번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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