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선대위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똘똘 뭉쳐 역전드라마 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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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울산선대위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똘똘 뭉쳐 역전드라마 쓸 것”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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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울산시당 김기현 총괄선대위원장이 12일 울산시 남구 태화로터리에서 열린 출정식에서 출정사를 하고 있다.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국민의힘 울산선대위 김기현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12일 “이번 대통령선거는 비상식적이고 무도하기 짝이 없는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단합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른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이재명은 대장동 백현동 등 재판을 받고 있으며, 대법원이 확실하게 거짓말이라고 판결한 것 조차 재판을 못하게 막고 있다”며 “다시 전과가 하나 더 붙어서 전과 5범이 되게 생겼는데, 이런 사람은 다시는 정치권에서 발붙지 못하도록 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주장했다.

또 김 위원장은 “여기에 비해 김문수 후보는 살아온 삶의 궤적이 참 대단한 분으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민주화 운동에 앞장서느라 감옥까지 갔다 오고 고문까지 받으면서도 나라와 민주화를 위해 앞장섰던 사람”이라며 “민주화 유공자가 됐는데도 ‘돈을 받으려고 한 게 아니다’며 민주화운동 보상금 수령을 거절한 사람이 바로 김문수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불사르고 노동현장에서 노동자들과 함께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노조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노동부 장관까지 자수성가한 김문수 후보가 대통령이 돼야 나라가 발전하지 않겠는가”고 피력했다. 김 위원장은 “이제 단합된 힘으로 똘똘 뭉쳐야만 하는 절실한 필요를 모두 느끼고 있다”며 “나라를 지키겠다는, 울산을 살려야겠다는 뜨거운 마음으로 김문수 후보를 꼭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전상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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