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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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 사퇴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1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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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기호 6번’으로 출마한 자유통일당 구주와(사진) 대선후보가 18일 사퇴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 ‘기호 6번’으로 출마한 자유통일당 구주와(사진) 대선후보가 18일 사퇴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구 후보가 이날 사퇴서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선관위 홈페이지에도 구 후보의 이름이 삭제됐고, 애초 7명이 출마한 21대 대선에는 이제 6명의 후보자만 남았다.

1980년생인 구 후보는 변호사로 현재 자유통일당 최고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제21대 총선에서 국민혁명당 소속으로 서울 서초갑에, 22대 총선에서는 자유통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으로서 비례대표 6번으로 출마한 이력이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를 맡고 있기도 하다.

구 후보는 19일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 결정을 하게 된 이유와 심경, 향후 행보 등을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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