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세에는 민주당 이선호·송철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진보당 윤종오 원내대표와 방석수 울산시당위원장이 울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자격으로 함께해 이재명 후보의 대선 핵심 철학인 ‘일하는 사람이 주인공인 나라’를 소개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주 4.5일제, 노동법 개정 등 기호 1번 이재명 후보가 노동자 서민의 삶을 반드시 바꾸겠다”고, 송 상임선대위원장은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으며, 공공의료와 노동 안전망이 튼튼한 울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윤 공동선대위원장은 “노동자와 시민이 똘똘 뭉쳐 울산에서부터 압도적 정권교체를 이뤄내자”고, 방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압도적 승리를 통해 내란 세력을 완전히 청산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울산선대위는 “이재명 후보의 노동 존중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정치를 통해 일하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울산을 실현하고, 땀과 희망을 대변하는 변화를 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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