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선에 임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짐(하)]투명한 관리로 사전투표 조작의혹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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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대선에 임하는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짐(하)]투명한 관리로 사전투표 조작의혹 불식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21 0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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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현행 QR코드(위)가 아닌 1차원바코드(아래)로 인쇄 할 예정이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제22대 국회의원선거부터 사전투표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 CCTV 상시 공개 △사전투표용지 일련번호를 1차원바코드로 인쇄 △사전투표선거인 신분증 이미지 보관기간을 연장하는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사전투표 마감 이후부터 개표소에 도착하기까지 사전투표함이 안전하게 보관·이송될 수 있도록 △제도·절차적 보안(정당추천위원 입회, 참관인·경찰 동행) △물리적 보안(CCTV 녹화·공개, 24시간 모니터링) △기술적 보안(보안통신망을 통한 외부접근 차단, 위·변조 방지)을 통한 철저한 관리와 통제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특히 사전투표 마감 후, 사전투표함이 어떻게 보관·관리·이송되는지를 투명하게 공개해 유권자의 뜻이 담긴 소중한 한 표가 안전하게 보관·관리되고 있음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신뢰받는 선거를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제21대 대선부터는 사전투표자 수를 부풀려 사전투표를 조작한다는 일각의 의혹 제기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투표소별 사전투표자 수를 1시간 단위로 공개할 예정이다.

선관위는 이번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도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선거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정확성을 최우선 가치에 두고, 정확하고 공정한 사전투표 관리를 위해 인력, 시설, 장비 등 규정에 따라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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