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울산선대위,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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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선대위,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 출범
  • 전상헌 기자
  • 승인 2025.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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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울산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공명선거지원단은 26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박스 부정선거감시단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명선거지원단은 “부정선거는 민의를 왜곡하고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행위”라며 “부정선거감시단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한 표가 올바르게 행사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이들은 사전투표일인 오는 29일과 30일 이틀간 울산 관내 모든 사전투표소에 블랙박스 감시 차량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또 본 투표일인 6월3일에도 울산 전역 269개 모든 투표소 부근에 블랙박스 감시 차량을 배치해 유권자 수송 등 불법 선거 행위를 감시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윤석열(전 대통령) 스스로가 부정선거로 대통령에 당선됐으며, 현재 울산시와 4개 구·군을 이끄는 국민의힘 소속 단체장들 역시 부정선거로 당선됐다고 자인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전상헌기자 hone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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